음악의 산책/Nashville

[올드팝] Edelweiss - Pat Boone

jubila 2024. 2. 3. 03:49

Edelweiss - Pat Boone












Edelweiss


Pat Boone


Edelweiss, Edelweiss,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Every morning you greet me.
매일 아침마다 나를 반겨주네.
Small and white, clean and bright,
작고 하얀, 깨끗하고 밝은,
You look happy to meet me.
나를 보는것이 행복한듯 보이는 구나
Blossom of snow, may you bloom and grow,
눈의 꽃, 언제나 항상 활짝피고 무럭무럭 자라기를,
Bloom and grow forever.
활짝피고 영원히 자라나길
Edelweiss, Edelweiss,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Bless my homeland forever.
우리나라를 영원히 지켜주길...













 

 




 

 











Edelweiss

꽃말은 "소중한 추억" 이며¸ 주로 알프스 산맥 등지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여러살이 풀 꽃이다. 꽃잎이 두텁고 솜털이 덮여 있어 말려도 꽃 형태가 변하지 않고 오래 가서 액자 등에 넣고 판매 하기도 한다. 국내에도 산악인의 상장으로 알려져 있어서 이미 1950년대부터 산악회 이름, 휘장, 배지 등에 많이 쓰이고 있다.
설화에 따르면 '에델바이스'라는 이름을 지닌 천사가 알프스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한 등산가가 우연히 마주 하게 되었다. 그는 그녀의 외모에 반해 버려서 그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 했고 많은 등반가들이 그녀를 보기 위해서 알프스에 오르다 추락사 하기에 이르렀다. 마침내 그녀는 '신'에게 기도 하면서 자신을 꽃의 모습으로 바꿔 달라고 간청 했다. 천사가 바뀐 이 꽃이 바로 천사의 이름을 딴 '에델바이스'라고 불리는 꽃이다.
외국에서만 자라는 종으로 인식하기 쉽지만 한반도에서도 꽃을 피우는 자생종도 있다!
한라산 · 설악산 등지에 자생 하는 솜다리로¸ 학명은 Leontopodium coreanum이다. 정작 국내에서는 에델바이스라는 이름이 더 잘 알려져 있다. 이름처럼 꽃닢이 하얀 솜털로 가득 덮여 있다. 국내에서는 보호종이므로 혹시 산에서 본다 해도 뽑아 오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