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샹송] La Plus Belle Pour Aller Danser (춤추러 간다면 가장 아름답게) - Sylvie Vartan

jubila 2024. 5. 13. 14:22

La Plus Belle Pour Aller Danser (춤추러 간다면 가장 아름답게) - Sylvie Vartan










La Plus Belle Pour Aller Danser
(춤추러 간다면 가장 아름답게)


Sylvie Vartan

Ce soir, je serai la plus belle pour aller danser, danser
Pour mieux evincer toutes celles que tu as aimees, aimees
Ce soir je serai la plus tendre quand tu me diras, diras
Tous les mots que je veux entendre murmurer par toi, par toi

Je fonde l'espoir que la robe que j'ai voulue
Et que j'ai cousue point par point
Sera chiffonnee et les cheveux que j'ai coiffes
Decoiffes par tes mains

Quand la nuit refermait ses ailes, j'ai souvent reve, reve
Que dans la soie et la dentelle, un soir je serai la plus belle
La plus belle pour aller danser

Oh, la plus belle pour aller danser
Oh, la plus belle pour aller danser

Tu peux me donner le souffle qui manque a ma vie
Dans un premier cri de bonheur
Si tu veux ce soir cueillir le printemps de mes jours
Et l'amour en mon cœur

Pour connaitre la joie nouvelle du premier baiser, je sais
Qu'au seuil des amours eternelles il faut que je sois la plus belle
La plus belle pour aller danser

Oh, la plus belle pour aller danser
Oh, la plus belle pour aller danser
Oh, la plus belle pour aller danser



오늘밤, 난 가장 아름다울 거에요
춤추러...춤추러 간다면 말이에요
당신이 사랑한...사랑한
모든 여자들을 잘 떼어내기 위해 오늘밤

난 가장 사랑스러울 거에요
당신이...당신이 속삭이는
내가 듣고 싶은 그 모든 말들을 당신이 내게
속삭인다면...속삭인다면 말이에요

내가 원했고 내가 바느질한 원피스가
당신의 손길에 의해 완전히 흐트러지고
내가 빗은 머릿결 또한 헝클어지리라 난 바란답니다
밤이 다시금 찾아오면 난 종종 꿈을 꾸지요
어느 날 밤..레이스로 장식된 비단옷을 입은 내가

춤추러 간다면 가장 아름다우리라
가장 아름다우리라는 꿈을 말이에요

내 삶에 있어 부족한 숨결을 당신은 내게 줄지도 몰라요
행복감으로 처음으로 외치는 탄성 가운데
비록 당신이 나의 청춘과 내 마음 속

사랑을 오늘밤 갖고 싶다 하더라도 첫 키스로
새로운 기쁨을 알기 위해 영원한 사랑의 시작에서
내가 가장 아름다워야 함을 난 알고 있답니다
춤추러 간다면 가장 아름다워야 함을 말이에요













 




 

 










Sylvie Vartan(실비 바르땅)


아이돌 스타로 등장해서 프랑스 음악계에서 가장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실비 바르땅'은 프랑스 샹송계의 역사와 함께한 대표 여가수다.
공산체체이던 불가리아를 탈출해서 8살때 프랑스로 망명한 '실비바르땅"은 66살이던
1990년 10월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국립극장에서 콘서트를 열면서 불가리아 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 당시 그녀는
"너무나도 오랫동안 기다려온 오늘입니다.
철없던 8살때 아버지의 손을 잡고 여러분들을 떠났기에
'지금 내가 얼마나 많은 눈물을 참고 있는지 여러분들은 상상이 안될 겁니다.
이제 오랜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다시 유년기를 되찾은 느낌입니다. 똑같은 집들과 풍경들,
어릴적 내가 살던 이스크레츠를 흐르던 마리짜의 강물도 여전하겠지요. 마리짜는 나의 강입니다."
1989년 베를린의 장벽이 무너진 후에야 가능했던 이 콘서트에서 환갑이 넘은 "실비 바르땅"이
두 손을 가슴에 모으고 청중들에게 했던 이 말로 이 노래에 대한 모든 애환이 다 설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