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팝] Return To Me - Dean Martin

Return To Me - Dean Martin

Return To Me   Dean Martin   Return to me Oh my dear I am so lonely. Hurry back, hurry back Oh my love, hurry back, I'm yours. Return to me For my heart wants you only. Hurry home, hurry home Won't you please hurry home to my heart? My darling, if I've hurt you I'm sorry. Forgive me, and please say you are mine. Return to me Please come back bella mia. Hurry back, hurry home to my arms To my lips and my heart. Retorna me Cara mia ti amo Solo tu, solo tu, solo tu, solo tu Mio cuore

 

 

 

 

 

전후의 편안한 스타일의 발라드 가수들 중에서 딘 '디노' 마틴은 가장 느긋한 스타일이었다.  엄밀히 말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었음에도 무대 위에서나 무대 밖에서나 결코 자신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의 영화 경력에는 몇 가지 독특한 양식이 있었다. 첫 번째는 코미디언 제리 루이스와 함께 음악과 코미디의 파트너로 활동한 것이다. 이 콤비는 '원숭이와 풍금연주자'라고 알려졌고, 그들이 나이트클럽에서 하던 연기는 「예술가와 모델(1955)」, 「파트너(1956)」, 「할리우드 오 버스트(1956)」 같은 영화로 이어졌다. 둘은 10년간 함께 한 후 1956년에 성격 차이로 갈라섰다. 마틴은 자신이 상당한 재능을 지닌 진지한 배우임을 증명하기 위해, 「젊은 사자들(1958)」과 「썸 케임 러닝(1958)」 그리고 「리오 브라보(1959)」에서 존 웨인의 보안관 대리로, 알코올 중독과 불행한 연애 사건을 떨쳐내려 애쓰는 인물을 연기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웨인의 멸시에 그가 위스키 한 잔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병에 도로 붓는 장면은 하나의 고전으로 남아 있다. 절도 영화 「오션스 일레븐(1960)」에는 프랭크 시나트라와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를 비롯한 '랫 팩' 친구들과 함께 출연했다. 그 후 그가 맡은 역할들은 「강 건너 텍사스(1966)」 같은 소박한 서부극의 평이한 역할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돋보이는 연기가 한 가지 있었다. 빌리 와일더의 「키스 미 스투피드(1964)」에서 여자꽁무니 쫓아다니는 디노 역할로 자기를 패러디를 한 것이다. 또 「딘 마틴 쇼(1965~1974)」로 텔레비전에서 큰 자취를 남겼고, 1965년에 골든 글러브상을 수상했다. 그 쇼는 제목은 바뀌었지만 1984년까지 포맷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마틴은 무대에서 언제나 술 한 잔을 들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그의 아들은 사실 거기에 사과주스가 들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바람둥이라는 평판은 들었지만 마틴은 자기 가족에게 헌신적이었다. 가수로도 부드러운 바리톤 음성으로 《스웨이》 《누구나 누군가를 사랑한다》 등의 노래를  불렀다. 또한 1965년부터 1973년까지 NBC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딘마틴쇼'로도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