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야,
오늘 아침 옥상의 하늘도 어두운 잿빛 파스텔 톤으로 칠해져 있구나,
마치 위선의 투성이인 이 사회의 모습도 색으로 칠 한다면 이러한 색갈이 아닐지,,,,,,
정부도, 국회도, 국가의 양심인 사법부 마저도,,,
언론도, 그리고 방송도 상업이라는 그늘아래 또 사회의 지식층이라는 위선 속에 그것을 접하는 국민들도, 또 어린 아이들마저도 정서라는 것은 전혀없는 이상한 아름다움 속에 살아가는 것 같구나,
그속에 기업은 기업대로 양심과 기본이라고는 전혀없는 경영속에 그 구성원도 편법과 협잡의 달인들이 대우받는 세상을 만들고 있고,,,,
그러함 속에 하루하루가 지나는 것을 모두는 발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세상인것 같다,
진실, 진정, 양심은 그저 위선을 만드는 단어이고, 비정상과 편법, 그리고 협잡이 우리사회의 든든한 재산이 되어 버렸단다.
우리나라!
몇십년 후에는 과연 어떻게 변할까?
나라의 기둥이라는 어린이는 든든한 나무처럼 뿌리서 부터 자라는 기둥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고 지금은 콘크리트 기둥으로 만들어 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기만 하는구나.
오늘아침,
잔뜩 흐린 하늘을 보노라니,
요즘 아빠와 어느 대기업의 관계에 그들의 파렴치한 행동에 진실이 없는 이 사회를 그리게 되었고,
그래서 오늘 아침엔 너에게 그지 같은 푸념만 하고 말았구나,,,,
오늘 아침,
눈으로 보는 날씨는 비록 우중충 하지만
마음속 날씨는 밝은 색으로 칠해보거라,,,,,,,
Song for Liberty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 [Nana Mousko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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