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야,
오늘아침의 옥상의 아침도 초가을의 상쾌함이 온 몸에 전해오는구나,
서쪽 하늘 중턱엔 하루 지난 보름달이 밝게 떠있다 동쪽에서 붉은 태양이 나타나기 시작하니 도망가기 시작하는구나,
이제 추석 연휴도 끝났구나,
아빠가 옥상에 운동을 하러 올라가면 제일 힘들때가 처음 역기대에 누워 역기를 들기 시작 할 때 란다.
처음 역기를 들려고 하면 공포 그 자체란다.
굳어있던 팔과 몸에 역기를 잡고 들어 올리려고 하면 온몸에 전해오는 통증과 힘이없는 왼팔의 고통으로 항상 두려움이 앞선단다.
하지만,
몇번 통증의 고통을 참고 들어 올리면 그 고통은 점차 사라지며 두번째 부터는 묵직한 기분좋은 느낌이 온몸에 전해진단다.
이렇듯 우리 생활에서도 처음이 중요하단다.
"시작이 반이다" 라는 옛말도 있듯이 시작을 하고 나면 그다음은 어려울 것이 하나도 없단다.
공부도 하기 싫어서 책상앞에 앉는 것이 힘이 들지만,
막상 앉고나면 계속 하여 지듯이 처음의 시작은 매우 중요하단다.
이제 연휴가 끝났다.
며칠 쉬었다는 것! 때로는 그 다음을 힘들게 할수도 있단다.
즐거웠던 연휴,,
이제 초가을의 상쾌함을 느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연휴 뒤 첫날을 시작하거라,,,,,
Mary Hopkin - Plasir D'amour (사랑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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