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5일 오후 05:37

JY아!

벌써 아름다운 봄도 하순으로 접어들었구나.

그러나 이 세상은 코로나19라는 펜더믹으로 인하여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수도 없는 공포의 나날이구나,
미국 그리고 유럽 등 전세계에 300만명의 환자에 20만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하여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마치 옛날 공상과학 영화에서 본 것 보다 훨씬 어마어마한 비참함이 이 지구전체를 흔들고 있단다.

이러한 전 세계의 공포속에 다행이도 우리나라는 모든 국민들의 희생과 협조로 그래도 모든 나라가 인정한 펜더믹을 극복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로 전세계에 부러움을 사고있지만, 국민들과는 달리 한심한 정치인들은 이 위중한 시기에도 몇 번씩 말을 바꿔가며 한심한 짖거리들을 하는가 하며 또 벌써부터 이 시기에 아직도 한참 남은 대권에 욕심을 내는가 하며, 정부 또한 갈팡질팡 중심들을 잡지도 못하고 있단다.

국가가 비상사태라 하여 내일은 생각지 않고 마구 돈을 뿌려 해결하려고 만 한단다.
물론, 지금 이 어려운 시기 모든 국민들에는 한푼이라도 소중한 지원금이지만, 국가 재정이 나빠지면 무역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같은 경우, 하루 아침에 몇십년 전 그 어려웠던 시절로 돌아가고 만단다.

지금의 위기,
질병이 사라진다해도 전 세계 모든 국가는 그 동안 엉망이 된 자신들의 국가의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모든 역량을 자국의 경제에 쏱게되고 따라서 각 나라간엔 치열한 경제전쟁을 할수 밖에 없단다.

그러한 상황이 되면 우리나라 처럼 자원은 없고 무역 만을 의존하는 국가는 최악의 나라 살림속에 국민들은 몇십년전으로

돌아간 생활을 할수밖에 없단다.

더욱이,
지금 이사태는 정부에서 아무리 자금을 풀어도 50% 이상의 기업은 도산을 면하기 어렵고 또 그에 따라 지금도 천 만명 가까운 국민이 직장을 잃고 내일을 걱정하고 있는데 경제상황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우리나라는 암흑 속을 헤메일수 밖에 없단다.

이에,
정부에서는 조금이라도 재정이 있을때,
내일을 보며 정확한 계획을 세워 지금부터 그에대한 준비를 하여야 하는데 어떻게 되겠지 하는 추상적인 계획 하나로 국정을 운영하는 것을 보고 한심하고 걱정스런 마음을 금 할수 없구나.

JY아,
내가 당신보다 오래 살다보니 보지 말아야 될것 까지 다 보는구나,

그래도 당신이 나에게 남겨준 남을돕는다는 일을 할수있는데 까지 다하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삶!
최선을 다하여 살아보도록 할께,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멀리서 나에게 힘을주렴,

안녕!

The Longes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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