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4. 수수께끼의 사내.
Harmony in the rough waves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Table of Contents 1. 마른하늘의 날벼락 1 2. 이상한 인연들 7 3. 해적 팀의 출범 9 4. 수수께끼의 사내 14 5. 앵두 같은 여인 16 6. 놀라운 앵두의 반칙 21 7. 이뻐지는 앵두 27 8. 또 다른 삶의 방정식 34 9. 해적선의 1단계 건조 38 10. 해적선의 2단계 건조 43 11. 해적선의 3단계 건조 45 12. 해적선 출항 카운트다운 47 13. 최고의 작별 잔치 60 14. 힘차게 출범하는 해적선 68 15. 천만분의 일의 기적 77 16. 순항하고 있는 해적선 80 17. 천국에서 88 18. 행복의 나라로 109 |
4. 수수께끼의 사내. 신유성이 나가자 커피숍에 있던, 남효주의 일행들은 사업추진 이야기서부터 고시원 이야기 까지 이어지는 신유성의 거침없는 이야기에 한동안 넋들이 나간 표정 들이었다. 잠깐의 시간이 지나고,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성지하가, 신유성씨 어떤 분이세요, 저는 평생 저런 사람은 처음인 것 같아요. 그러자, 옆에 있던 김미영도 “보통사람들하고는 달라도 너무 다른 사람 같아요. 그러자, 그간 조용히 있던, 이정근이, “그게 무슨 뜻이죠? 설마, 부정적인 사람이란 말인가요?” 그러자, 성지하가, “어머, 아니에요. 모든 것이 확실하고 자기의 주관이 뚜렷한 분 같았어요. 그때, 남효주가, 모두 오래 전부터 아시던 사이인가요? 이 질문에, 김성우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3~4년이니 그리 오래 되진 않았고 팀장님과 나는 이제 6~7년쯤 되는 것 같아요. 모두 같은 회사와 거래 회사의 직원 관계로 회사업무로 알게 된 사이들 입니다. 그러다 얼마 전 우리가 다니던 회사가 상장까지 하고 크게 성장하자 경영진 간의 불화로 문제가 생기자 회사 성장의 주역인 신유성 형이 먼저 회사를 뛰쳐나오자 팀장님을 따르던 본사와 거래회사 직원들 일부가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게 되었답니다. 이에, 팀장님은, 항상 우리들에 대하여 마음에 부담을 갖고 있었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곳에 있는 4명과 그리고 회사를 나와 고생을 하는 직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주기위하여 노력을 하고 계셨는데, 업친데 덥친데 격으로, 회사를 그만두기 얼마 전, 회사직원 한 친구가 부채로 고생 하는 것을 보고 보증을 서 주었다가 그만 가지고 계신 모든 것 마저 날려버리고 말았답니다. 이렇게, 일행들은 오랜 시간 신유성의 얘기와 각자의 개인 이야기들을 나누고 첫 만남의 시간을 헤어지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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