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제3편. 희망의 속삭임)
1. 3류 인생들
Harmony in the rough waves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희망의 속삭임) Table of Contents 1. 3류 인생들 2. 암흑탈출 계획 3. 삼삼작전 4. 이심전심 5. 희망의 수도원 6. 행복한 농산물 7. 여왕의 동참 8. 또 다른 인생 9. 일사 분란 10. 통 큰 배팅 11. 대박 찬스 12. 행복이 가득한 13. 또 쓰레기가 14. 연가의 시작 15. 무서운 도약 16. 고통의 가치 17. 새로운 비밀작전 18. 행복 만들기 19. 진정한 사랑 20. 희망의 속삭임 이 책은 거친파도와도 같은 우리사회에서 모든 험난함을 이겨내고, 사업의 멋진 승리와 애틋한 사랑의 감동을 이야기 한 책, |
prologue 거친파도와 같은 험하기 만 한 세상 속에 살고 있는 우리의 젊은이들, 그래도, 이 사회의 모든 젊은이들은 이 저자보다 훨씬 좋은 환경과 사회에서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현실을 힘들어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생에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결혼과 자녀라는 것도 잊어버리고 사는 세상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힘들게 사는 모든 사람들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단지 잠깐 자신의 가장 소중한 “생각”이라는 것을 잊어 버렸고 헛되게 “시간”을 낭비하였기 때문입니다. 바다에 나가 거친파도에 빠졌을 때, 무서워하면 그 거친바다를 절대로 빠져 나올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거친파도에 빠져도, 신속한 생각과 행동으로 정신만 바짝 차리면 그 험한 바다도 이길 수가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의 삶에 있어 가장 큰 자산은 “생각”과 “시간”입니다. “생각”만 있으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으며,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면, 그 어떤 희망과 목표도 달성 할 수가 있습니다. 절대로,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큰 자산인 “생각”과 “시간”을 버리지 마십시오, 여기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에는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생각” 하나로, 그리고 “시간”을 죽이는 신속한 업무처리로, 그 어려움을 이겨 낸다는 이야기들로 그려낸 글입니다. “거친파도”와 같은 현 사회에 모든 사람들에게 작은 “등대”가 되기를 바라며~~~~~~~ |
1. 3류 인생들 지금은 모든 음식점들이 실내에서는 금연을 하고 있는데, 유독 이 식당만은 그렇지 않은 식당 인 것 같다. 안에 들어가자 고기 굽는 연기와 담배 연기가 가득한데, 이곳저곳 테이블의 손님들은, 어느 테이블에선 식사를, 어느 테이블에서는 막걸리, 또 어느 테이블에는 맥주와 소주병이, 이렇게, 주위의 아무런 불평, 불만 그리고 무슨 간섭도 없는 식당인지 나름대로의 아주 편한 자유를 누리고 있는 곳인 것 같다. 마치, 육, 칠십 년대의 동네의 인정 넘치는 식당에 온 느낌이다. 그 한쪽, 몇 개의 낡은 테이블을 붙여 놓고, 열댓 명의 남자, 여자가 즐겁게들 술을 마시고 있었다. 몇, 몇 자리위에는 아직도 밥그릇이 있는 것을 보니 저녁 식사 후의 술자리인 것 같았다. 차림새는 모두 말쑥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추하지도 않은 30대 중후반의 사람들이었다. 모두들 몇몇씩 술을 따라 건배도 하고, 서로 즐거운 대화도 하면서 정이 넘치는 분위기에서 저녁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대화는, 자신들의 일터 이야기, 또, 누구, 누구의 이야기 등으로 이야기를 하다, 이제는 사회얘기와, 정치 이야기로 들어가자, 그때는, 서로 편이 나누어져 다투기까지 한다. 그러자 갑자기 한 남자가 들고 있던 막걸리 잔으로, 쾅! 하며 테이블에 내리치며, “야, 무슨 쓰레기 같은 정치판을 갖고 싸우고들 지랄이야! 그놈들이 너희들에게 해준 것이 뭐가 있냐? 사회는 어지럽고, 경제는 엉망이 되어, 우리 같은 놈들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이 쓰레기 같은 굴레에서 벗어 날수도 없어!“ 라고 하자, 일행들은 잠시 조용해 졌다. 그때, 옆에 그중에서는 그래도 젊은 한 친구가, “형, 진정해요,” 그러자, 그는, “성진아, 너는 우리와 함께 한지가 불과1년도 안되니 잘 모를 거야, 우리가 이렇게 만나기 시작한 것은 벌써 육, 칠년이 넘어가고 있어, 학교 졸업 후 다니던 첫 직장을 잃고, 취업도 못하고 여기저기 떠돌면서 어떡해하든 자리를 잡으려고 발버둥 치면서 여기까지 왔지만 그 긴 시간 동안 더욱 더 암흑 속에 빠져 들어가 이제는 모두가 희망이라는 것은 사라진 인생들이야, 이제는 이 사회 자체가 싫다. 매일 매일 나 자신은 죽어만 가고 있는 것 같다. 난, 오늘부로 이 생활도 마감한다. 이제 깊은 산속이나 들어가서 흙을 파먹고 사는 것이 훨씬 날 것 같아 내일 당장 떠나겠다. 모두들 잘 있어라,“ 하면서, 가방을 들고 나가버렸다. 그가 나가자, 일행들은 모두 조용하다가, 임경수가 입을 열었다. “나도 영민이 형마음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어, 우리가 몇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힘든 생활 속에서도 한 달에 몇 번씩 만나 같은 사람들끼리 서로에게 서로를 위로하며 그리고 서로 위로받고 살아왔지만, 그 긴 세월 동안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어, 그러는 사이 나이는 먹어가고, 가족과도 소연해 지고 정말 희망이라고는 전혀 없는 삶을 살아온 것이야, 나도 영민이 형처럼 멀리 떠나고 싶은 마음이야,“ 그러자 조용한 성격의, 손지하가, “그래, 정말 우리가 서로, 서로를 위로하기 위하여, 지금껏 만나왔지만, 그 긴 시간 동안 변한 건 하나도 없었어, 하루하루, 매일 매일이, 무슨 일을 할까? 어떡하면 돈을 벌까? 오직 그런 생각으로 시간을 보낸 세월이 너무 억울해, 멀어진 가족을 생각하면 눈물만 나고, 그동안 나이만 먹어가고 있고,,,, 나도 혼자 가만히 있으면 어떨 땐 무섭기까지 해.“ 이렇게 이야기 하자, 모두들, “그래, 맞아 정말 우리에게 희망이라는 말은 없는 것 같아,“ “하루하루가 깊은 암흑 속에 있는 것 같기도 해.” 하면서, 지금의 어렵기만 한 마음의 심정들을 얘기한다. 그때, 성진이, “영민이 형, 정말 떠나는 거 아니야?“ 그러자 일행들은, “그 형은 한번 마음먹으면 그렇게 하고도 남아,” 그러자, 하나같이, “정말 영민이 형 가버리면 안되는데!” 하면서 안타까운 걱정들을 한다. 그러자, 다시, 성진이, “이러고 있으면 안 되겠어, 내가 지금 영민이 형 집에 가볼게요!“ 하며, 밖으로 나간다. 성진이 밖으로 나가자, 하루하루 어떠한 목적도 없이 살아오면서 이렇게 만나면 서로 신세 한탄을 하다가 술 한 잔씩 마시고 그리고 노래방에 가고, 하면서 지금껏 살아 왔는데 오늘 모임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들의 덧없는 삶을 뒤 돌아보게 되었다. 김성진, 올해 28살의 그 일행 중 유일한 20대 청년으로, 그는 대학 졸업 후, 모기업에 입사하여 다니던 중 3일 동안의 야근 후 퇴근을 하다 심한 피로감으로 인한 그의 과실로 큰 교통사고를 내고 교도소에 있다가 출소를 하자 회사에서는 퇴사를 당하게 되고 다른 곳에 취업을 하려 하여도 전과 때문에 취업도 못하고 유능한 젊은 청년은 이곳저곳을 다니며 막일을 하다 이들과 어울리게 되었다. 헌데, 오늘의 만남에서, 유영민 형의 자괴감이 가득한 말을 듣자 지금까지 같이한 모두에게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비록 자신은 다른 사람들보다 나이는 어렸지만 처해진 입지가 모두 비슷한 사람들이고 하루하루가 그 무엇을 생각 할 수 도 없는 고통 속에 지내다보니 자신이 처해진 현재의 입장을 되돌아 볼 생각조차 하여보지를 못하고 살아 왔다. 그런데, 오늘의 만남 중 터진 유영민 형의 말은 현재의 처지를 살아나게 하고 또 다른 무언가를 찾아야겠다는 생각도 할 수 있게 하는 계기도 되었다. 이러한 생각을 한 성진은, 곰곰이 이들과 함께한 1년 가까운 시간을 생각해 보았다. 그동안 이들과 만나보니, 이들은 대부분 성품들이 착한 사람들로, 잠깐의 실수로 그 고통 속에 살며 다른 무엇을 생각지도 못하고 하루하루 반복되는 희망이 없는 삶들을 살고 있는 것 같았다. 현재, 우리의 사회, 교활한 자들은 자기 자신의 잘못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그 잘못은 깨닫지 못하고 그 교활 함으로 갖은 편법과 행동으로 법을 무시해 가면서 더 큰 모순의 행동으로 살아가고들 있다. 그러나, 이곳에 함께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자괴감 속에 그 고통스런 마음을 아무런 희망도 없는 하루하루에 의지하며 지우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런 생각을 한, 성진은, 그래, 이러한 성실한 사람들과 나 자신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만들어 보자, 하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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