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제3편. 희망의 속삭임)
14. 연가의 시작
Harmony in the rough waves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희망의 속삭임) Table of Contents 1. 3류 인생들 2. 암흑탈출 계획 3. 삼삼작전 4. 이심전심 5. 희망의 수도원 6. 행복한 농산물 7. 여왕의 동참 8. 또 다른 인생 9. 일사 분란 10. 통 큰 배팅 11. 대박 찬스 12. 행복이 가득한 13. 또 쓰레기가 14. 연가의 시작 15. 무서운 도약 16. 고통의 가치 17. 새로운 비밀작전 18. 행복 만들기 19. 진정한 사랑 20. 희망의 속삭임 이 책은 거친파도와도 같은 우리사회에서 모든 험난함을 이겨내고, 사업의 멋진 승리와 애틋한 사랑의 감동을 이야기 한 책, |
14. 연가의 시작 그 일이 있은 지 보름쯤 지난 어느 날, 미숙과 성진은 야외에서 커피를 즐기고 있었다. 미숙이, “성진아 나는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것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구나.“ 그러자 성진이, “누나, 뭐가,,, 누나가 제일 고생하면서 살면서, 일하랴, 이사람, 저사람 보살피랴, 정말 누나는 늙은 천사야! “ 그러자, 미숙이, “뭐? 늙은 천사, 요게,“ 하면서 두 사람이 좋다고 웃자, 성진이, “아니야, 누나는 정말이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사야, 마음도 천사! 얼굴도 천사! 내가 열 살만 더 먹었어도 누나가 싫다고 해도 무조건 누나를 납치해서 라도 같이 살 텐데,“ 그러자, 미숙이, “요 조그만 게 누나를 가지고 노네,,” 하면서 알밤을 때린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깔깔대고 웃는다. 그때, 미숙의 눈에는 지난번 난리 때 다친 남자의 상처를 만지던 남자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미숙이 부른다, “이봐요!” 하고 부르니, 남자는 미숙을 보더니, “아~ 대장님,” 하면서 미숙의 쪽으로 온다. 이곳에서 미숙은 대장으로 통하고, 성진은 제갈공명으로 통하였는데 이번 사건이 있고 나서는 장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숙과 성진이 앉아 있는 쪽으로 오자, 남자는 성진을 알아보고는 또 꾸뻑 인사를 한다. 성진도 일어나서 남자에게 인사를 한다. 미숙이, 남자에게, “앉으세요, 그리고 성진아 커피 한잔만 갖다 주겠니?” 하자, 성진이, “네” 하고서 커피를 가지러 간다. 남자가 의자에 앉자, 미숙이, “다치신 분은 좀 어때요?” 하고 물으니, 남자는, “네, 대장님 덕분에 많이 좋아 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며 말한다, 그러자 미숙이, “네 다행이네요, 헌데, 두 분은 잘 아시는 사이인가 보죠?“ 그러자, “네, 제가 예전에 모시던 형님이십니다.” 이에 미숙이, “그런데 두 분은 같이 오신 것 같지는 않은데, 선생님은 맨 처음 오시고, 그분은 요전에 추가로 신청을 받았을 때 오신 것 같은데,,,“ 라고 말하자,, 남자는, “네 그게 사실은 이런 말씀드리면 어쩔 런지 모르지만 제가 여기 올 때는 형님은 교도소에 계셨어요. 교도소에 계시다고 해서 형님이 나쁜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의리도 있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 때문에 교도소에 가셨는데 내가 여기 오게 되었을 때 교도소에 가서 이제 당분간은 면회를 올 수 없다고 하면서 여기 이야기를 하였더니, 안타가워 하시며 자기도 그곳에 있지 않았으면 여기에 갔으면 좋았는데, 하며 무척 아쉬워 하셨어요, 그런데 마침 지난번 추가로 신청을 받을 때, 며칠 전에 특사로 출소 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연락을 했더니, 아주 기뻐하시면서 오시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자, 미숙은, “아, 그런 스토리가 있었네요. 정말 다행이고 저도 형님 같으신 분이 이곳에 오셔서 너무 좋아요.“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성진이 커피를 가지고 와서 남자 앞에 놓자, 그 남자는,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를 하자, 성진이, “저 보다 한참 위신 것 같은데, 말씀 낮추십시오,“ 라고 하자, “아닙니다, 지난번 난리 때 보니 우리들 몇 십 명보다 나았습니다. 그러자 성진이, “아닙니다, 형님! 당시 일은 아주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러자, 그때, 미숙이, 지금 몇이에요, 하자, 남자는, “네 올해 서른아홉 입니다.” 라고 하자, “그럼 그 형님 되시는 분은요?” 라고 묻자, “형님은 저보다 여섯 살 위십니다.” “그렇군요, 그렇게 나이도 있는 분이 당시 그렇게 나서시다니 대단한 분이시네요,“ 그러자 옆에 있던, 성진도, “맞아요, 정말 대단한 형님이세요.” 이렇게 세 사람은 즐거운 대화 후에 휴식을 끝내고 각자의 작업실로 돌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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