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제3편. 희망의 속삭임)
16. 고통의 가치
Harmony in the rough waves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희망의 속삭임) Table of Contents 1. 3류 인생들 2. 암흑탈출 계획 3. 삼삼작전 4. 이심전심 5. 희망의 수도원 6. 행복한 농산물 7. 여왕의 동참 8. 또 다른 인생 9. 일사 분란 10. 통 큰 배팅 11. 대박 찬스 12. 행복이 가득한 13. 또 쓰레기가 14. 연가의 시작 15. 무서운 도약 16. 고통의 가치 17. 새로운 비밀작전 18. 행복 만들기 19. 진정한 사랑 20. 희망의 속삭임 이 책은 거친파도와도 같은 우리사회에서 모든 험난함을 이겨내고, 사업의 멋진 승리와 애틋한 사랑의 감동을 이야기 한 책, |
16. 고통의 가치 이제 “희망의 수도원” 가족은 넉넉한 시간의 여유를 갖고 그동안의 고행의 시간을 끝내고 지금부터는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 그동안 그들은 자신들의 혼탁한 과거를 지우기 위하여 낮과 밤이 없는 고된 생활 속에서도 항상 맑게 살아온 사람들이다. 이제는, 자신은 깨끗하고 순수한 사람이라는 마음들을 갖게 되었다, 그런 마음은, 주위는 하나도 중요하지가 않다. 오직 자기 자신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지금의 우리 사회, 누가 누구를 비난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누구를 헐뜯고 비난을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고난을 이겨온, “희망의 수도원” 가족들은 그러한 이 사회의 어지러운 품성은 전혀 지니고 있지 않았다. 이제, 이곳의 “희망의 수도원” 가족들은, 고된 긴 시간의 여정을 통하여 서로서로가 우리 가족들의 성품과 인성들을 알았기에 많은 사람들은 함께한 사람들 중에 서로의 미래를 그리는 연인들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진정한, “희망의 속삭임”을 나눌 수 있는 쌍을 만나 내일의 아름다운 그림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생활 했던 모든 사람들은 이제는 도시에 나가서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 여기저기 전국 농촌으로 들어가 “행복한 농산물”을 재배하며 살려는 아름다운 꿈들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또 일부는, 이곳에 조그만 전원주택을 지어 이곳의 “희망의 수도원”과 또는 새로이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남부 지역의 “희망의 수도원”에서 새로운 “희망의 수도원” 가족을 모집하여 그들을 지도하는 보람 있는 일을 하면서 미래를 그리며 살려고도 하고 있다, “희망의 수도원”은 “행복한 농산물”의 자동화 시스템을 갖춤과 동시에,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활기차고 기쁨이 가득한 곳이 되어버렸다. 이제는 삼삼오오 “희망의 수도원” 광장의 야외테이블에 앉아 모임을 즐기고 또는 쌍쌍이 여기저기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보인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풍경이, “희망의 수도원” 안에 그려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과는 달리, 김성진은, 지금까지 보다 더욱 바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것은, 이영애, 손지하, 성경화도 마찬가지 였다. 김성진은 확장되는 마케팅시장과 산지시장 계획, 그리고 남부지역 “희망의 수도원”의 건설 계획 등의 수립에 정신이 없었고, 이영애는 마케팅시장이 커지면서 쇼핑몰의 확대 그리고 콜센터의 관리로 정신이 없고, 손지하는, 각 개인의 구좌 관리와, 새로 구축되는 시설의 자금계획 수립 등, 그리고, 성경화는, 단지 내 시설 및 배송전문업체인 “행복이 가득한”과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 후 매일매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판매액과 이와 함께 늘어나기만 한 농산물의 수급계획 등, 모두가, 초기보다 더욱 바쁜 일정을 보내자, 김미숙이, 각 담당별로 인원 추가배치를 건의하여, 이를 시행함에 따라, 모두가 어느 정도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임경수와 양진원은 자동화 공장의 전체적인 총괄을 하고 있었다. 이제, 초창기 멤버, 모두는 “삼삼작전” 마지막 무렵에야 겨우 여유라는 것을 가지게 되었다. 어느 날, 한가한 오후, 김성진은 오랜 만에 야외 테이블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스마트 팜이라는 것을 배우고 또 하나는 남부지역에 새로운 “희망의 수도원” 건설을 위한 땅을 보기 위하여 일주일 전에, 이곳에 온지 3년 가까이에 처음 외출을 한 것이다. 먼저, 남부직역 “희망의 수도원” 부지는, 밀양에서 삼랑진 사이에, 그리고 김해시 인근에 적당한 땅을 점찍어 놓고, 여기저기의 스마트 팜을 견학하고 차안에서 지내며 어제 밤늦게 “희망의 수도원”에 도착을 하였다. 오랜만에 한 외출은 외부생활에 익숙지 않은 성진에게는 불편하기만 하였다. 이곳저곳 지방을 다니며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스마트 팜을 구경하고온 목적은 앞으로 이곳 “희망의 수도원”에 새로운 가족들이 들어오면 이제는 첨단시설의 “행복한 농산물”시설이 있기에 전에처럼 시설의 가족들이 고생을 하며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의 수도원”에 오면 무슨 휴양을 온 기분이 들 수도 있기에, 그리되면 도시에서 타락한 생활을 하고 온 사람들에게, 이 “희망의 수도원”에 와서 마음을 정화 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칫하면, 도시 생활과 같은 어지러운 마음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 속에 그럼, 스마트 팜과 같은 영농의 운영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외부로 나가게 되었던 것이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삼삼작전”의 최초 가족들은 거의 모두 이곳 “희망의 수도원”을 떠나갈 것이다. 이에, 새로운 가족이 올 것에 대비한 계획도 미리 세워보려는 것이다. 한가히, 이 생각, 저 생각 하고 있는, 성진이 앞에, 이영애가, 커피를 두잔 가져와, 성진이 앞에 앉는다. “성진씨, 정말 오랜만이네.“ 하며, 말하자, 성진도, “그래 너도 오랜만이야, 에구, 이영애 많이 보고 싶었는데,“ 라고 성진이 말하자, 영애는, “쳇, 입에 침이나 바르고~~~” 하며 웃는다. 사회에 있을 당시, 마약서부터 이곳저곳의 도우미 까지 정말 타락한 생활을 하여온 이영애는 이곳 “희망의 수도원”의 3년 동안 옛날 자신의 전공 업무를 찾아 하였기에 모습부터가 완전히 변한 것 같았다. 거친 사회에 있을 때도, 어디서나 여자로서의 인기가 있을 만큼 아름다운 이영애 였다, 그러나 성품은, 그러한 타락된 생활로 인하여 거칠고 냉정하기만 했던 여인이었다, 그런 이영애가, 이곳에 와서 3년 가까이 지난 오늘, 오랜만에 보는 김성진도 이영애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정말 반가웠다. 이제 두 사람도 30대의 남자와 여자가 되었다, 이영애는 2년 전 폭력배 난입 사건 때, 김성진이 보여준 남자다운 새로운 모습에 한동안 그를 마음속에 담아두기도 하였다. 정신없이 바쁜 일정 속에 그동안은 스쳐가며 만나도 반가운 인사가 고작 있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긴 시간의 대화를 나누고 헤어졌다. 지방외출을 다녀온 성진은, 또 정신없이 바쁜 매일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먼저, 새로운 남부 “희망의 수도원”으로 나가기로 결정한 양진원 형에게 지방에 다녀와서 본 두 개의 토지를 알려주고, 결정을 하여 달라고 부탁을 하여 양진원은 곧 지방으로 출장을 떠날 것이다. 또 신속한 건설을 위하여, 지난번 참여한 건설회사 사장을 만나, 남부지역 공사 관계를 의논하자, 지금 같은 불경기에 건설경기도 최저로 위축되어 고생하던 건설회사 사장은 너무 고마워서 어쩔 줄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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