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야!
이제 2019년 기해년 새해가 시작 되었구나,
많은 사람들은 새해인사에 행복과 기쁨을 노래하고 있구나.
“행복과 기쁨”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소중한 말일 것이다.
그 소중한 말이 연말연시에 만 으레 형식적으로 오고가는 말이 아니고 1년 내내 모든 사람들이 그 말을 서로에게 전하며 살면 오직 이나 좋을까?
이제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살아감에 개인 개인은 수많은 걱정과 근심, 그리고 어려움 속에 살아가고, 또한 타인과의 관계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간의 다툼과 질시, 그리고 미움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사회인 것 같구나.
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한단다.
모든 미움은 버리려 노력하고, 많은 어려움과 걱정은 그것과 싸워 이기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살아가거라.
목표가 있는 삶은 투지를 만들어 주고 기쁨도 만들어 준단다.
나는 얼마 전,
이곳에서 제공하여 주는 점심식사를 중단 하였단다.
모든 사람들이 서로들 원하는 그 도움을 포기하자 담당하시는 선생님이 놀라서
"왜 식사를 안하시려 하느냐?" 고 하시면서 계속해서 와서 식사를 하라고 말씀을 하시는 거야,
그래서 내가
"선생님 나는 몸도 불편하고 모든 것이 어려운 사람입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는 동안 너무도 편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편안함이 때로는 모든 것이 불편한 저에게는 오히려 나를 약하게 만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가?" 하는 고민도, 그리고 그것을 힘들게 만들어 먹는 것도
이렇게 몸이 불편한 저에게는 오히려 약이 되기도 하지요."
그렇게 이야기하자 이해가 되는 것 같으면서도 갸우뚱 하시는 거야,
그럴수 밖에,
점심식사 신청자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데, 그것을 포기하는 내가 다른사람들 보기에는 이상하게 보일수 밖에,,,ㅋㅋㅋㅋㅋ
여하튼 그리고 벌써 두 달이 흘렀고,
그리고 지금은 몸과 마음이 많이 편하고, 또 건강해 졌고,,,
이렇듯,
사람들에게 편하고 또 받는 것 만이 삶의 기본이 될 수는 없는 것이 라고 나는 생각 한단다.
때로는 힘든 것도 그리고 고통도 부딪치고 싸우면 만족함과 미소도 만들어 진단다.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즐기면서 사는 새해를 권해보고 싶구나,
즐거움과 행복보다는 어려움과 걱정이 훨씬 많은 이 사회!
새로운 새해,
이것도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위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 될 수 있지 않겠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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