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노래/옥상에서

2014년 12월 10일 오후 12:30

jubila 2014. 12. 10. 12:57

JS야

할일 많은 아빠에게 년말이 너무도 빠른 속도로 닥아오고 있구나,
3일이 남아도 남들은 이제 3일밖에 남지 않았네, 라고 걱정 할 때,
아빠는 아직도 3일씩이나 남았네,
하며 느긋하게 세월을 맞았는데, 이제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다 보니,,
그리고 년말까지 풀어야 할 방정식이 2.5t 트럭으로 한 트럭이나 되다보니
아빠의 배짱도 조금은 긴장이 되는구나.

그래도 이 긴박한 상황에도 아빠는 어제 "알바"를 한건 했단다.
아침에 병원을 갖다가 바로 특허청에가서,
우리엄마들이 너무나도 좋아할 선물을 하나 만들고 왔단다.
매일 주방에서 사는 엄마들을 위하여 일을하면서 운동을 할수있는
"지압 기능과 수세미 기능이 있는 주방용 장갑"이라는 신제품의
특허를 출원하고 왔단다.

어떠니?
아빠머리! 비록 삭은 머리지만,
아직까지 쩐은 될것 같지 않니?

지금 15층에서 보는 강동의 하늘은 누구의 마음처럼 잔뜩 찌프리고 있구나,
금방이라도 흰눈이라도 내릴것 같은,,,,

우울한 일이 있으면
지금 아빠회사의 카페에서 "라팔로마"를 들어 보거라,
(클릭)   http://cafe.daum.net/happynjob/aBpb/10

컴퓨터면 동영상을 확대해서,,,,,
아름다운 현의 연주와 함께하는 관중들의 밝은 표정이
우울한 마음을 저 멀리 날려줄 것이란다.

네 생일과 함께 가까워 오는 년말!
하루하루 소중히 보내거라.



사랑한다, 우리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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