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노래/아빠의 이야기

FTA 시대의 우리의 농업정책

jubila 2014. 12. 21. 22:37

 

 

FTA 시대의 우리의 농업정책

 

FTA시대!

우리의 농업은 위기를 맞고 있다.

지금도 위기인데 이제 농업 강국인 중국, 베트남과도 FTA가 체결 되었다.

FTA가 우리경제의 활력을 찾게 하여 준다고 하여 많은 나라들과 FTA를 체결하고 있지만 반면에 우리 농업은 이 FTA의 희생양이 되어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정부와 각 언론과 단체들은 우리 농업의 위기와 관련한 수많은 정책을 내놓고 있고 분야의 저명한 학자나 전문가를 상대로 한 토론, 등 형식적인 그리고 농민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하여서 만 급급하고 있다.

 

정부의 농업정책,, 그리고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대담과 토론,

모두가 발끝만을 쳐다보는 한심한 정책과 토론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들이 말하고 제시하는 농민들에 대한 각종 지원 정책!

이것이 과연 위기에 처한 우리 농업과 농민을 구할 수 있을까?

 

지금 우리는 이 절대 절명 시기에 우리의 농업과 농민을 구할 수 있는 답은 농민에 대한 지원, 그리고 농민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있다.

 

현재 정부에서 다양하게 발표하고 있는 FTA 농심 잡기 정책은 한순간의 정책일 뿐이다.

그 한순간에 값싼 수입 농산물은 밀려들어오고 우리 국민들은 바로 앞에 보이는 그 농산물을 구매하고, 이러는 순간에 우리 농업은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아무리 농민들에게 지원 한다 하여도 소비자들이 수입 농산물을 선택하면 우리농업은 침몰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소비자는 정책이나 농업의 위기 등을 설사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대부분의 소비자가 농산물의 구매함에 있어 어떠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

 

결론은,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을 구매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리고 다음 단계는 우리 농산물을 구매 할 수박에 없게 만드는 것,

 

이 방정식의 답을 푸는 것만이 우리의 농업을 위기에서 구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농민은 기업가가 아니다.

장기적인 계획, 선진국의 사례, 기업 영농, 이러한 것은 농민들에게는 추상적인 미래일 뿐이다.

 

실질적인 계획,

이것이 우리농민들에게는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