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7296

[가요] 바램 - 임영웅

바램 - 임영웅 바램 임영웅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내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날 갑자기 세월에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 한다 정말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날 갑자기 세월에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 한다 정말 사..

[올드팝] Run To You - Whitney Houston

Run To You - Whitney Houston Run To You Whitney Houston I know that when you look at me, There's so much that you just don't see. 당신이 날 바라볼 때 알아채지 못하는 것이 있다는 걸 알고 있어요 But if you would only take the time, I know in my heart you'd find, Oh, a girl who's scared sometimes, who isn't always strong 하지만 시간을 가지고 살펴 본다면 내 마음속에 숨겨진 걸 찾을 수 있어요 때로는 불안하고, 때로는 약해지지 않는 여자가 어디 있겠어요 Can't you see the hurt in me?..

[가요] 나 항상 그대를 - 김정은

나 항상 그대를 - 김정은 나 항상 그대를 김정은 나 항상 그대를 보고파 하는 맘처럼 가까울 수 없어 오늘도 빛바랜 낡은 사진속에 그대 모습 그리워 하네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 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나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 음 돌아와요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 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나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 돌아와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나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워어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수 없어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

[올드팝] Don't Cry For Me Argentina - Madonna

Don't Cry For Me Argentina - Madonna Don't Cry For Me Argentina Madonna It won’t be easy, you’ll think it strange When I try to explain how I feel That I still need your love after all that I"ve done 여러분들에게 이상하게 들릴 지 모르지만 그렇게 쉽지 않아요 지금 내가 어떤 기분인지를 설명하는 것이, 이 모든 것을 이룬 이후에도 여전히 당신들의 사랑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이 말이죠. You won’t believe me All you will see is a girl you once knew Although she dressed up to the ..

[가요] 우중의 여인 / 오기택

우중의 여인 / 오기택 우중의 여인 오기택 1.장대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 나의 창문을 두드리며 흐느끼는 여인아 만나지 말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 그대로 울지말고 돌아가라오 그대로 돌아가다오 깨무는 그 입술을 보이지를 말고서 2.바람 불고 비 오는 밤 어둠을 헤치고 우산도 없이 걸어가는 나의 젊은 여인아 사랑의 슬픔은 젊은 한때 있는사연 눈물을 거두고서 돌아가다고오 그대로 돌아가다오 비 개인 뒷날에는 밝은 태양 비치고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오기택이 불렀던 "우중의 여인"도 60년이나 지났고 또 1997년 첫 뇌출혈로 쓰러진 후 잠시 회복하였지만, 다시 악화되어 20년 넘게 요양원에서 재활을 하였다. 다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애달프게 외쳤던 그가 작고한 지도 이제 꼭 2년 (2022..

[칸소네] In Un Fiore (꽃의 속삭임) - Wilma Goich

In Un Fiore (꽃의 속삭임) - Wilma Goich In un fiore (꽃의 속삭임) Wilma goich Se non corri tu potrei vedere le cose belle che stanno intorno a te Non sai che in un fiore c'e un mondo pieno d'amore non sai che negli occhi c'e amore per te Se non corri tu potrei trovare In mezzo ai sassi un mi'amante tutto per te Non sai che in un fiore c'e un mondo pieno d'amore non sai che negli occhi c'e amore per te Non..

[가요] 무인도 - 정훈희

무인도 - 정훈희 무인도 정훈희 파도여 슬퍼 말아라 파도여 춤울 추어라 끝없는 몸부림에 파도여 파도여 서러워 마라 솟아라 태양아 어둠을 헤치고 찬란한 고독을 노래하라 빛나라 별들아 캄캄한 밤에도 영원한 침묵을 비춰다오 불어라 바람아 드높아라 파도여 파도여 우~ 우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가시나 쪼깐한 게 건방지게 노래 잘하네." 1967년 당시 최고의 작곡가이던 이봉조가 17살 정훈희의 노래를 듣고 처음 던진 말이다. 서울 남대문 인근 호텔의 나이트클럽. 여름방학을 맞아 부산에서 상경한 정훈희는 나이트클럽 악단장이던 작은 아버지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하고 있었다. 그때 부른 노래가 줄리 런던의 '러브 레터(Love Letter)'. 당시는 20~30대 미8군 가수들만 팝송을 부를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