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노래 160

2017년 5월 18일 오후 07:51

JY 야, 며칠 동안은 그래도 봄 다웠던 날씨가 오늘부터는 또 더워지기 시작하는구나.. 요즈음은 세상 돌아가는 것이 빨라서 아이들도 모두가 조숙한데, 날씨도 그것이 부러운 모양 같구나.. 내 일과 중 가장 바쁜시간은 이곳 단지내 산책로에 나가 운동과 산책을 하는 시간 이란다. 헌데, 거의 모든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왜들 그렇게 우울한지 모르겠구나. 물론 이곳은 대부분이 장애인에 또 어려운 노인들이 있는 곳이기에 그렇겠지만 너무들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는것 같구나. 그 사람들은 나를 보면 오히려 이상한 표정들이란다, 몸이 많이 불편한 것 같은데 항상 밝고 즐거운것 같아 어떨때는 자기들끼리 저사람 혹 머리가 어찌된 사람 아닐까? 라고들 얘기를 한단다. 후후~~ 내가 정말 비정상 일까? 나는 지금 여기서나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