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5일 오전 07:30 J야, 며칠동안 만나지 못했구나, 병원에도 가고, 날씨도 그지 같고 해서,,,,, (게으른 핑겐가?,,ㅎㅎ) 오늘 아침 옥상! 새벽에 올라가니 그래도 간간이 별이보이기에 오늘은 날씨가 좋을것 같다, 하고 생각 했는데 날이 밝아지니 하늘이 계속 인상을 쓰고 있구나, "오늘은 빨래를 해야하는데,.. 나의 노래/옥상에서 2013.09.15
2013년 9월 11일 오전 07:19 J야, 오늘아침 옥상엔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구나, 오늘은 아빠가 운동보다는 우산을 쓰고 천천히 걸으면서 아침의 가을을 마음껏 즐겼단다. 그리고 역기는 쉬고 대신 실내에서 아령으로 대신하기로,,,,,,,^^* 어제 저녁의 옥상이었단다. 가늘게 간간히 내리는 가을비 속에서도 애연가.. 나의 노래/옥상에서 2013.09.11
2013년 9월 10일 오전 07:21 J야, 오늘 아침 옥상의 하늘도 어두운 잿빛 파스텔 톤으로 칠해져 있구나, 마치 위선의 투성이인 이 사회의 모습도 색으로 칠 한다면 이러한 색갈이 아닐지,,,,,, 정부도, 국회도, 국가의 양심인 사법부 마저도,,, 언론도, 그리고 방송도 상업이라는 그늘아래 또 사회의 지식층이라는 위선 .. 나의 노래/옥상에서 2013.09.10
2013년 9월 9일 오전 08:05 J야, 오늘 아침의 옥상은 약간 흐린것 같구나, 6시 정각엔 동쪽하늘이 야간 붉게 물들기에 오늘아침도 아름다운 자연의 거대함을 기대 하였는대, 구름들이 방해를 하였구나, 오늘은 아빠가 너에게 글쓰는 것이 조금 늦었구나, 옥상에서 세무사를 만나 담배를 피우면서 얘기를 하느라 늦었.. 나의 노래/옥상에서 2013.09.09
2013년 9월 8일 오전 07:36 J야, 오늘 아침의 옥상은 높고 맑은 하늘이 가을을 보여주고 있구나. 아빠의 마음도 오늘은 상쾌하게 가을을 달려가고 있단다. 이 아름다운 날씨처럼 모든사람들이 따뜻함과 행복이 가득 했으면 좋겠구나, 어제는 꿈을 가슴에 담은 많은 아주머니들이 이곳에 왔었단다. 처음, 뇌경색 발병.. 나의 노래/옥상에서 2013.09.08
2013년 9월 7일 오전 07:24 J야, 오늘 아침 옥상의 날씨는 시커먼구름도, 하얀 부드러운 구름도, 그리고 약간의 밝은 햇살도,,,,,,,, 마치 아빠의 마음처럼 복잡하기만 하구나, 왜, 아빠마음이 복잡하냐구? 어제, 아빠가 구상한 것에 대하여 모 기업에서 개발을 하였단다, 그 구상제품은 아빠가 그 회사에 제안을 한 것.. 나의 노래/옥상에서 2013.09.07
2013년 9월 6일 오전 07:06 J야, 아빠가 이틀동안 새벽에 병원 가느라 옥상에 오르지 않았더니 하늘이 삐짐했는지 운동하는 내내 잔뜩 찌프리고 있구나,, 이틀동안 병원에 다니면서 지하철에서 아빠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였단다. 그 이른 아침에 지하철에 타고 있는 의외로 많은 노인들을 보면서 저 노인들이 어디 .. 나의 노래/옥상에서 2013.09.06
삼성전자 지난 9월5일 삼성전자는 스마트 폰의 보조장치 "갤러시 기어"의 신제품 발표회를 독일의 베를린에서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 신제품은 본인이 2012년 2월22일 삼성전자에 제안을 한 제품으로 서 삼성전자는 해당제품을 개발 하면서 제안자 본인에게 통보를 함이 기본 임에도 아무런 통보를 .. 나의 노래/아빠의 이야기 2013.09.06
2013년 9월 3일 오전 07:12 J야, 이제 정말 벌써 가을이 온건가? 나시티 차림의 아침은 제법 쌀쌀하구나, 정말 오랫만에 느끼는 쌀쌀함이구나, 오늘도 하늘은 맑고 높기만 하구나, 어제 밤 늦게 맨 처음 아빠에게 강의를 들었던 한 아주머니가 울먹이면서 전화가 왔단다, 자려고 준비한 아빠는 할수없이 실내를 정리 .. 나의 노래/옥상에서 2013.09.03
2013년 9월 2일 오전 07:13 J야, 오늘아침, 아빠가 부지런을 떠는 바람에 조금 일찍 나갔단다. 어둑어둑한 옥상, 얼마전 까지만해도 후덥지근 하다 했는데, 오늘 아침은 약간 쌀쌀하기 까지 하는구나, 동남쪽 높은 하늘엔, 삐에로의 입을 닮은 얇은 그믐달이 선명하게 보이는구나, 잠깐의 시간이 흐르자, 새벽 하늘엔.. 나의 노래/옥상에서 2013.09.02